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2023년 1월 9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REASON(리즌)'으로 새해를 연다.
15일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20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이미지 티저, 콘셉트 필름,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한다. 이후 내년 1월 5일과 6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8일 앨범 프리뷰를 오픈한 뒤 9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1위는 물론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한계 없는 커리어를 입증했다. 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3년 만의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유에스 투어)'를 통해 데뷔 첫 아레나 공연장에 입성하기도 했다.
9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REASON'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