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화면 포착’ 퍼플키스, 19일 컴백

입력 2024-03-04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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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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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BXX'의 로고 모션을 게재, 앨범 타이틀과 컴백일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은 퍼플키스의 팀 로고에 'X' 글자가 덧대어지며 시작된다. 이어 경쾌한 사운드 위로 화면에는 알 수 없는 경고 표시가 등장한다. 해킹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된 가운데, 퍼플키스가 신보로 일삼을 나쁜 행동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앨범명 'BXX'는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로, 여섯 멤버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다룬 앨범이다. 전작 'FESTA'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퍼플키스는 그간 좀비, 마녀 등의 콘셉트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온 만큼 신보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퍼플키스는 오는 19일 미니 6집 'BXX'를 발매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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