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수피아(SPIA), 데뷔곡은 ‘Daddy's Little Girl’

입력 2024-03-26 11: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 걸그룹 수피아(SPIA)의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6일 오전 수피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곡 'Daddy's Little Girl’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어두운 공간 속 수피아 멤버들은 눈매와 얼굴 실루엣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이들의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낮은 허밍으로 시작해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수피아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일부 공개된 이번 티저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반전되는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무 수(樹), 날개 펼 피(翍), 娥 (예쁠 아) 한자 음으로 이루어진 수피아(SPIA)는 나희, 하나, 카야, 비니, 세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나무 사이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는 예쁜 요정'이라는 뜻을 팀명에 담았다.

한편 수피아(SPIA)의 데뷔 앨범 'Daddy's Little Girl'은 오는 4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