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고객정보 유출 텔레마케팅업자 기소

입력 2012-08-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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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KT 전산망을 해킹해 휴대전화 고객정보 수백만건을 유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텔레마케팅(TM) 사업자 황모(36)씨를 구속기소했다.

황씨는 해커 최모(40.구속)씨 등 4명과 짜고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하는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해 2월부터 7월까지 KT 휴대전화 가입자 830여만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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