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美 투자회사로부터 1억 달러 유치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은 세쿼이아 캐피탈 등이 주도한 투자사들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쿼이아 캐피탈은 애플 컴퓨터와 구글, 시스코, 오라클 등에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 전문 회사. 이번 투자는 세쿼이아 캐피탈 회장인 마이클 모리츠가 직접 주도해 미국 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쿠팡은 2010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연 거래액이 1조원 규모로 커지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