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소년 자립 지원 캠페인

입력 2021-06-06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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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행복동행: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운영한다.

보호 종료 청소년이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을 말한다. SK텔레콤은 제주시와 제주시 산하 홍익아동복지센터, 제남아동센터, 시온빌 자립생활관 등과 함께 보호 종료 청소년들에게 골프 대회 현장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대회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쌓이는 기금을 통해 장학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은 27명이다.

SK텔레콤은 제주를 연고지로 한 제주 유나이티드 축구단과 협력해 홈경기 진행 시 현장 운영 업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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