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지원, 동양화가+웹툰 작가 변신…‘사랑의 안단테’ 출연

입력 2023-09-20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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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체리블렛 지원이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한다.

‘사랑의 안단테’는 가상의 평화 마을에 남과 북 사람들이 1년 동안 모여 살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원은 극 중 동양화가 겸 웹툰 작가 김주희 역을 맡았다. 김주희는 동양화가계에서 감각적이고 실력을 인정받지만, 젊은 MZ세대 사이에선 인기 웹툰 작가로 통한다. 사교성 좋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궁금한 건 못 참는, 호기심 많은 인물이다. 지원은 김주희로 분해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9년 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 데뷔한 지원은 2021년 웹드라마 ‘하트웨이’를 통해 배우로서 순조로운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의 ‘주문’, 웹드라마 ‘무장해제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랑의 안단테’는 올해 하반기 SBS Fil(UHD)와 티빙(Tivng)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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