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출신지철윤,복싱슈퍼웰터급신인왕등극

입력 2009-03-05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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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복서 출신 지철윤(27. 청주파워체육관)이 제35회 프로복싱 신인왕전 슈퍼웰터급 신인왕에 올랐다. 지철윤은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양정훈(24. 울산정인체육관)과의 결승전에서 심판 전원 일치(3-0) 판정승으로 우승했다. 슈퍼페더급에 출전한 신동일(27. 팀제이티복싱짐)은 결승에서 오택곤(21.대한체육관)을 판정으로 물리쳤으며, 슈퍼플라이급의 김보용(20. 인천대풍체육관)은 대회 결승 최고령 출전 선수 조남덕(29. 경인체육관)에게 6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슈퍼미들급 결승에서는 엄영돈(23.인천대우체육관)이 이은창(27.신도체육관)에게 5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신인왕전에서 지난 4일 라이트급 우승을 차지한 최종윤(26. 삼성체육관)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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