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사기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제작진에게 \'썰바이벌과 홍석천의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홍석천은 "썰바이벌은 시청자분들의 대나무숲이다. 저는 연예인들의 대나무숲이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그 (연예인) 썰들을 푸는 거냐"라며 관심을 보이자 홍석천은 "네 것부터 풀까?"라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이 대나무숲 뭔 바람이 이렇게 불어 사람이 무서워 죽겠다"며 "방송국보다 썰이 더 많다"라며 그가 알고 있는 다양한 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나래는 "연예인들도 긴장해야겠다"라고 하자 홍석천은 "저한테 연락 잘 안 한 연예인부터 하나씩 풀겠다"라고 맞장구를 쳐 그가 풀어낼 연예인 썰들에 대해 관심을 급증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썰바이벌 주제 \'내 인생의 빌런\', 키워드 \'죄, 편견, 공범, 알바생, 노후\'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빌런\'이라는 단어를 보고 "내 인생의 빌런들이 떠오른다. 각자 떠오르는 빌런들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전 애인이 빌런이었다. O가 한 명도 없다. 다 엑스다"라며 전 애인들이 빌런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석천은 친했던 동생에게 사기당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제가 15년 정도 알고 지낸 친한 동생이 있는데, 여배우의 매니저 출신이다. 사업을 시작한 동생을 많이 도와줬다"며 "어느 날 주식을 사라 그래서 의리로 동생에게 3,500만 원 투자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홍석천은 "주식이 올랐다. 올랐는데 그다음부터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상장 폐지가 됐다"며 그리고 나서 연락이 아직까지 오지 않는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 그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면서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 나한테 사기 친 녀석들이 나왔다"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그는 "이런 썰 없다. 왜 나를 이제불렸냐"라며 남다른 썰을 풀었고, 박나래와 김지민은 "우리는 피해자 인터뷰를 하고 있다. 모자이크해달라"라며 그의 이야기에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천은 "꼭 잘먹고 잘살기 바라고 연락하길 바란다. 난 널 용서했다"라는 영상 편지를 남기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된다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 이후로 돈거래는 안하기로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17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제작진에게 \'썰바이벌과 홍석천의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홍석천은 "썰바이벌은 시청자분들의 대나무숲이다. 저는 연예인들의 대나무숲이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그 (연예인) 썰들을 푸는 거냐"라며 관심을 보이자 홍석천은 "네 것부터 풀까?"라고 말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이 대나무숲 뭔 바람이 이렇게 불어 사람이 무서워 죽겠다"며 "방송국보다 썰이 더 많다"라며 그가 알고 있는 다양한 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나래는 "연예인들도 긴장해야겠다"라고 하자 홍석천은 "저한테 연락 잘 안 한 연예인부터 하나씩 풀겠다"라고 맞장구를 쳐 그가 풀어낼 연예인 썰들에 대해 관심을 급증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썰바이벌 주제 \'내 인생의 빌런\', 키워드 \'죄, 편견, 공범, 알바생, 노후\'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빌런\'이라는 단어를 보고 "내 인생의 빌런들이 떠오른다. 각자 떠오르는 빌런들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전 애인이 빌런이었다. O가 한 명도 없다. 다 엑스다"라며 전 애인들이 빌런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석천은 친했던 동생에게 사기당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제가 15년 정도 알고 지낸 친한 동생이 있는데, 여배우의 매니저 출신이다. 사업을 시작한 동생을 많이 도와줬다"며 "어느 날 주식을 사라 그래서 의리로 동생에게 3,500만 원 투자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홍석천은 "주식이 올랐다. 올랐는데 그다음부터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상장 폐지가 됐다"며 그리고 나서 연락이 아직까지 오지 않는다라고 고백해 모두의 분노를 자아냈다.
또, 그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면서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 나한테 사기 친 녀석들이 나왔다"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그는 "이런 썰 없다. 왜 나를 이제불렸냐"라며 남다른 썰을 풀었고, 박나래와 김지민은 "우리는 피해자 인터뷰를 하고 있다. 모자이크해달라"라며 그의 이야기에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천은 "꼭 잘먹고 잘살기 바라고 연락하길 바란다. 난 널 용서했다"라는 영상 편지를 남기면서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된다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 이후로 돈거래는 안하기로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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