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체육학과에서 주최한 스포츠마케팅 취업 간담회에 참석한 선·후배들. 사진제공ㅣ경북대 체육학과
경북대학교 체육학과에서 주최한 스포츠마케팅 취업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이 이같이 밝히며 소감을 전했다.
2일 경북대 체육학과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스포츠 마케팅 취업 간담회는 체육분야와 공기업 등에 취업한 선배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호원 교수를 주축으로 노동환 (HIM스포츠), 안희지(방송PD), 채민수(한국관광공사), 최지웅(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모두 4명의 강연자가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와 취업관련 노하우를 참여한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들의 공기업 취업 스토리와 스포츠분야 성공담 등을 통해 막막했던취업에 대해 새로운 전환점이 생기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간담회를 마련한 정호원 교수는 “졸업생과 제자들이 강연자로 나와 후배들을 위한 취업의 길을 마련련한 아주 뜻깊은 만남의 장 이었다”며 “향후 더 많은 선.후배의 만남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상주)｜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