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동네멋집’ 기회 오는 좋은 프로그램, 후회되지 않을 것” [일문일답]

입력 2023-06-07 17: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몬스타엑스 주헌 “‘동네멋집’ 기회 오는 좋은 프로그램, 후회되지 않을 것” [일문일답]

몬스타엑스 주헌과 배우 김지은이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7일 첫 방송되는 SBS의 ‘카페 심폐소생’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MC 김지은과 주헌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동네멋집’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입을 모은 김지은과 주헌은 카페 공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지은은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 김지은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작품 속 모습이 아닌 기존에 보지 못하셨던, 내 사적인 부분까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동네멋집’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주헌은 평소 카페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며 “유정수 대표님의 솔루션으로 카페가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더욱 흥미로웠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모두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가 유정수의 솔루션을 통해 ‘멋집’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지은은 “유정수 대표님의 솔루션은 마법 같았다”라고 표현했고, 주헌은 “‘멋집’의 탄생은 말 그대로 멋집이었다. 유정수 대표님의 철학이 굉장히 멋졌고, 카페도 하나의 아트를 만든다는 생각이 공감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지은은 “‘동네멋집’은 우리의 일상과 너무나도 가까운 이야기”라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겪는 고민을 다같이 고민하고 해결해준다”라며 매력을 꼽았다. 그는 “현실적인 충고가 따가울 수 있지만 낫게 해주는 약을 처방해주는 ‘따뜻함’이 담겨있는 게 관전 포인트이자 매력”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헌은 ‘동네멋집’을 “후회가 되지 않는 좋은, 기회가 오는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하며, “모든 것에 애정을 담고 나만의 것을 찾으려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카페를 운영 중이거나 준비 중인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로 만들어낸 ‘K-카페의 신’ 유정수와 김성주, 김지은, 주헌이 함께하는 ‘카페 심폐소생’ 프로젝트 SBS ‘동네멋집’은 오늘(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