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24-02-15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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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기본 서비스는 전 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 결제와 자동화기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편의점 5% 할인, 국내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특히 환전 후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 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 각각 연 2%와 1.5%의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해외여행을 위한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1200여 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 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그랩과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을 포함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신상품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직원의 아이디어를 모아 출시하는 카드”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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