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국회 토론회에 참가해 업무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국회 토론회에 참가해 업무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국회 토론회서 우수사례 발표… 인공지능 기반 행정 지원 주목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 국회 토론회에 참가해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주최로 개최됐으며, 교육부 및 교육기관 관계자, 교직원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교원의 학교 행정업무 수행 실태 분석 및 경감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김이경 중앙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3개 교육청의 우수사례 발표, 교육부 및 교직단체의 의견 개진,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우수사례’로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G-AI Lab(경북교육청 인공지능연구소) 등 총 3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키워드 검색만으로 교육자료 및 서식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기질 측정 결과 나이스 자동 업로드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사전 예약 프로그램 △교원 수업 결보강 지원 프로그램 △계약 업무 서식 일괄 자동 출력 프로그램 등 총 13종의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배포 중이다. 또한 위(Wee) 센터 상담기록 관리 프로그램, 위기 학생 사안 관리 및 통계처리 프로그램 등도 추가 개발 중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교육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시도 교육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향후에도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