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청송백자 온라인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해 산불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기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송군

청송군이 청송백자 온라인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해 산불 피해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기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송군




문화상품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의 복구 지원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청송백자 온라인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청송의 산불 피해 회복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청송백자의 미학과 전통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착한 소비를 통한 피해 복구 지원이라는 의미 있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 품목 20% 할인과 전국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 수익금의 10%는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地方窯)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자기로, 청송 지역의 청정한 도석을 곱게 빻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순백의 투명한 빛깔과 맑고 청아한 음색,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국내외 도자기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청송을 아끼는 국민들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는 연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송백자의 가치와 함께 착한 소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상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난 극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청송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