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2026년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신규 대출자를 모집한다(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2026년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신규 대출자를 모집한다(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2026년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신규 대출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주거복지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도민으로, 전세금 대출 한도는 최대 4,500만 원 이내다.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대출보증료 전액과 함께 최대 4년간 연 4% 이내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7년간 총 7,511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도는 올해 총 500가구 규모의 신규 대출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도 이자 지원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신규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NH농협은행 중앙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위농협이나 지역농협에서는 신청을 받지 않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도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