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사진제공|순천시




노관규 시장 “가족과 함께 전통의 맛 즐기고 붉은 말 기운 받으러 오세요”
유물 속 12지신 찾기 미션 등 흥미진진…아이부터 어른까지 추억 선물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역동성과 변화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설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은 전시실 내에서 희망을 기원하는 ‘붉은 말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유물 속에 숨겨진 12지신 동물을 찾는 미션을 완수한 관람객에게는 낙안읍성 앞 넓은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 고택인 수오당(羞烏堂)에서는 한 해의 평안을 비는 ‘새해 소원지 쓰기’가 열린다. 작성된 소원지는 향후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때 함께 태워 소망 성취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형 윷을 이용한 신년 운세 보기 △전통 민속놀이(투호·제기차기·고리던지기·팽이치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전통문화의 의미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061-749-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