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은 20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6년 경기도의료원 감염관리실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은 20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6년 경기도의료원 감염관리실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핵심 인력 집결… 통합모의훈련 평가 및 의료기관 인증 준비
이필수 원장 “상시 대비 체계 구축으로 도민 생명과 안전 지킬 것”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이 감염병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하 병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료원은 20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2026년 경기도의료원 감염관리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감염관리실장과 실무자, 의료협력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구축한 감염병 상시 대응 TF를 기반으로, 올해는 통합모의훈련 평가와 5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대비까지 범위를 넓혀 전문성을 강화했다.

워크숍의 핵심은 현장 대응력 점검과 제도적 인증 준비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재난대응단 통합모의훈련 평가 결과 공유 ▲5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 관련 질의응답 ▲지휘통제부 모의훈련 사례 소개 ▲멸균소독(CSR) 운영 사항 공유 ▲2026년 감염관리 주요 추진과제 논의 등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재난대응단 출범 이후 실시된 모의훈련 데이터를 분석해 실질적인 현장 조치 능력을 점검하고, 2026년으로 예정된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감염관리 부문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감염병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공공의료기관은 상시 대비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정보와 경험은 경기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앞으로도 병원 간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준비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모범적인 대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