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제380회 보성자치포럼 포스터). 사진제공│보성군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제380회 보성자치포럼 포스터). 사진제공│보성군



3월 5일 채동선 음악당서 강연…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 주제
옥스퍼드대 필독서 선정 저자가 전하는 삶의 태도와 변화의 힘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오는 3월 5일 오후 3시 채동선 음악당에서 국내 대표 배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차인표를 초청해 ‘제380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차인표 작가에게 듣는 하루를 바꾸는 세 가지 습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삶의 태도와 생각의 전환, 그리고 꾸준한 습관이 만드는 인생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차인표 작가는 배우로서의 화려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집필 활동을 통해 인간과 삶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특히 그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2024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차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 담긴 메시지는 물론, 그가 삶 속에서 직접 실천하며 체득해 온 소중한 습관들을 보성군민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자치포럼은 눈앞의 성과나 속도에 매몰되기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리”라며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의 여유와 삶의 방향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자치포럼은 군민과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운영되는 보성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차인표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배움과 소통이 공존하는 수준 높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