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걸’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가 원밀리언 소속 댄서 하리무와 섹시 듀오를 결성한다.
26일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는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제일 먼저 도착한 박제니는 “핫하게 오라고 해서 코첼라ST로 하고 왔다”며 카우보이 코어룩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내 박제니는 “나만 혹시 노라조 아저씨 느낌 아닌가?”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밀리언’ 소속의 댄서 하리무가 춤과 함께 등장했고, 폭풍 풍차 돌리기 댄스 후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보자마자 서로 끌어안고 너무 반가워했지만, 사실 초면이었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나띠가 등장했다. 세 사람은 서로를 숏폼에서 많이 봤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하리무는 “나띠 언니 앞에서 나띠 언니 그룹 춤 추면 안 돼요?”라며 ‘Midas Touch’ 커버에 나섰다. 본업 모드의 하리무는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 댄스를 선보였고, 여기에 나띠까지 자연스럽게 합류하며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흡이 완성됐다. 첫 만남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완성형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MZ핫걸즈’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세 사람은 각자의 찐친에게 전화하며 서로를 빠르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제니는 “썸남한테 전화할 거다. 저희 ‘라따뚜이’는 키도 크고 성격이 많이 좋다”라며 애칭이 ‘라따뚜이’인 썸남 자랑에 푹 빠졌다. 나띠는 “언니한테 검사받고 만나”라며 막내 단속에 들어갔다. 핫걸즈 막내인 10대 여고생 모델 박제니와 썸남의 통화가 ‘별의별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7월 3일(수) 0시 U+모바일tv에서 첫 회(1회)가 공개된다.
사진=STUDIO X+U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