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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빈 곳을 노린 공격~

입력 2025-04-02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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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경기가 열렸다. 정관장 메가가 흥국생명 블로커를 피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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