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결혼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동갑내기 회사원과의 결혼한다.
손수조 위원장은 내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 김 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온 엘리트로 서울에서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신분으로 모임을 하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난 해부터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손수조 위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랑과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 정치를 하는 마음도 잘 이해를 해줘서 결혼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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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