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우기철 대비 재해위험지구 공사 신속 완료 당부

입력 2024-06-13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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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노후 봉동교 재가설 등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

김성 장흥군수가 최근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을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장흥군

김성 장흥군수가 최근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을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장흥군


김성 장흥군수가 최근 장평 노후 봉동교 재가설 등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우기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흥군은 지난 2021년 9월 장평 노선지구를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사전설계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용강교를 완료하고 봉동교 교각 공사를 추진 중이며 공정률은 55%다.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보성강을 횡단하는 기존 교량 2개소는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월류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군내버스, 농기계 등 통행 시 노후되고 교량폭이 협소하여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기철 이전 진행 중인 공정의 신속한 마무리 및 공사용 가도를 철거하여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흥|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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