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4-21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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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가 ‘2024년 서구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공한수 구청장(첫째 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서구

부산 서구가 ‘2024년 서구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공한수 구청장(첫째 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서구

지방보조금 집행·회계교육·특강 등 진행
부산 서구가 지난 17일 구청에서 사업선정 동아리의 회장·총무 등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구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의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회원들에게 지방보조금 회계교육·학습공동체 역량 강화를 하고자 개최했다.

구는 평생교육의 풀뿌리 단체인 자발적 구민 학습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해 심화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사회환원 재능기부 등에 필요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구는 지난해보다 40% 증액된 700만원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보조금으로 편성해 지난 1월 공고·접수, 2월 사업계획서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5개의 지역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리별 활동 소개, 지방보조금 집행·회계교육,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의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학습공동체의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도도DIY아트센터 대표인 김지연 강사의 함께 동아리 결속력 증진을 위한 공예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동아리 간 교류와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지며 개인의 학습활동이 지역사회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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