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만시간 이상 봉사자 얼굴사진 및 명패 등재
대구 수성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설치 제막식./사진=수성구
이날 행사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 강영신 아시아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2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는 누적 봉사시간 20,000시간 이상 8명, 15,000시간 이상 2명, 10,000시간 이상 10명, 7,000시간 이상 23명, 총 43명이 등재됐다.
특히, 10,000시간 이상 봉사자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명패를 부착해 봉사시간별로 구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긴 시간 헌신하고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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