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위기브, ‘전남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계약

입력 2024-11-21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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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플랫폼 위기브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 기대”

신안군청.

신안군청.


전남 신안군이 최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도입을 발표한 뒤 전남 지자체 중 첫 계약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민간플랫폼 중 위기브를 선정한 이유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진행한 경험과 이를 통해 이룬 실적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답례품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간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그간의 모금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성과를 내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안|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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