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별관동 개원으로 시민 건강 지킨다
지난 13일 인천시는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총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년간 건설된 별관동은 지상 6층 규모로,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 진료과와 심뇌혈관센터,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센터는 인천 지역민들의 심각한 심뇌혈관 질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시의회 의장, 김학범 보건복지국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별관동 준공을 축하했다.
시 김학범 보건복지국장은 “별관동 준공은 인천의료원이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완결적 의료 여건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