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연에 기성 교회 목회자들도 관심
이 총회장 “하나님 뜻대로 사역하고 함께 소망에 들어가자”
이 총회장 “하나님 뜻대로 사역하고 함께 소망에 들어가자”

지난 12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이 총회장의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 안드레지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신천지 안드레지파)가 지난 12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기성 교회 목회자 100여명을 포함해 4000여명이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였다.
지난해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 70여곳을 순방하며 말씀대성회를 통해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전하고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해 왔다.
이날도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핵심 메시지와 성경의 흐름을 상세히 설명하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인 맞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이 있다. 구약과 신약에는 각각 무엇이 약속돼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며 “구약에는 예수님을 약속했고 신약에는 예수님이 한 목자를 약속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 예수님이 오셔서 계시록을 이루고 한 목자에게 보여주셨다”며 “이러한 계시록의 예언과 실체를 모두 알아야 하며 모르면 아는 사람에게 가서 묻고 지혜를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 1~22장을 온전히 알고 가르친다”며 “특히 계시록은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기에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회자들이 요한계시록을 잘 모르는 탓에 자신도 모르게 가감해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며 “먼저는 자신의 신앙이 성경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뜻대로 사역하고 함께 소망에 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 안드레지파)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국내 교회는 779곳에 달하며 간판을 교체한 교회도 83곳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교계 내부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된다. 기존 기독교 교회들 사이에서도 “계시록을 제대로 배우려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다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해석 방식과 실체 증거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에서도 총 88개국 1만 3448개 교회가 신천지와 MOU를 체결하는 등 신천지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들 교회에 소속된 성도 수는 약 110만명에 이르며 해외에서 신천지 간판으로 교체한 교회는 44개국 1535곳에 달한다.
신천지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계시록의 진리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말씀대성회와 말씀 세미나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신천지예수교회의 가르침을 직접 확인하고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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