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김석준 예비후보 22.5%로 가장 앞서
진보진영은 김석준, 보수진영은 전영근 예비후보가 앞서
보수 후보 46.0%로 진보 후보 36.3%보다 9.7% 앞서
진보진영은 김석준, 보수진영은 전영근 예비후보가 앞서
보수 후보 46.0%로 진보 후보 36.3%보다 9.7% 앞서

차기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석준(왼쪽) 예비후보와 전영근(오른쪽) 예비후보.
차기 부산시교육감을 뽑는 재선거는 두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보진영에서는 김석준, 보수진영에서는 전영근 예비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보 간 다자대결 구도일 경우는 인지도가 높은 진보 진영의 김석준 예비후보가 우위를 나타냈다. 그러나 정당지지도와 후보 성향 선호도 조사에서는 모두 보수 진영이 앞선다.
예비후보와 출마예정자까지 포함한 다자 구도에서 진보진영 김석준 예비후보가 22.5%로 가장 앞섰다. 그 뒤를 진보진영 차정인 예비후보가 10.1%를 나타냈다.
보수진영에서는 전영근 예비후보가 7.7%로 가장 앞섰다. 뒤 이어 정승윤 6.8%, 박종필 6.5%, 최윤홍 5.6%, 박수종 3.4%를 나타냈다. 보수 진보 어디도 속하지 않는다고 자처한 황욱 예비후보는 2.8%를 얻었다. 그 외·잘 모름(18.1%), 없음(16.5%) 등 부동층이 34.6%에 달했다.
지난 1월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진보진영 김석준 예비후보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1위, 차정인 예비후보도 소폭 하락한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보수진영 후보들은 변화를 보였다. 지난 조사에서 5.6%로 3위를 기록한 전영근 예비후보가 이번 조사에서는 7.7%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조사에서 1위와 2위를 나타낸 정승윤 박종필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2위와 3위로 밀려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8.6%로 더불어민주당 32.9%보다 앞섰다. 교육감 성향 선호도 조사에서도 46.0%의 보수 후보가 36.3%의 진보 후보보다 9.7%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국제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4~15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무선 100%)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 조사,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 부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고, 응답률은 5.8%다.
지난 1월23~24일 진행된 여론조사는 부산CBS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부산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무선 100%)를 활용한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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