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 수상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경북도

전국 직능인 권익 보호 및 경제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국 직능인과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21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로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는 직능인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직능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며, 전국 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회 직능인의 날을 맞아 공로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우리 사회와 경제의 기반을 이루는 1만여 직능단체와 1천만 직능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직능 단체 대표,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직능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능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1,200만 직능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이를 주관하고 있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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