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장,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모두의 관심이 필요해요!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이 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 청소년들의 불법 사이버도박이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찰,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이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김 소장은 다음 주자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강화하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추천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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