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사장,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 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2025년 제3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2025년 제3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기관 투자사업의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제3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에 들어갔다.

공사는 인천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개최한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1분기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3차 투자집행 점검회의에서는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투자사업 연간목표 683억 원 중 390억 원(57%)을 상반기 내에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고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목표를 10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사업별 공정‧현안파악 등 예산집행사항을 주간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투자집행 목표는 항만 기반시설 건설 542억 원, 항만 유지보수 45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으로 총 683억 원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올해 상반기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