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유흥가 중심 불법광고물 야간 합동정비 실시

부산진구, 유흥가 중심 불법광고물 야간 합동정비 실시. (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현수막, 전단지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자 지난 10일 부산진경찰서와 함께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면 유흥가 밀집지역 및 공공장소, 주요 간선도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불법 현수막·벽보·입간판 등 각종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단속과 함께 현장에서 계도활동을 병행해 업주 및 시민들에게 옥외광고물법 준수와 안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적극 홍보하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광고물 정비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