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장과 젊은 공무원들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 마련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통해 저연차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통해 저연차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김포시청



김병수 김포시장은 소통으로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과 직원이 만나 김포시가 마주한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견해를 주고받는 ‘소통 프로그램(통통데이)’을 네 번째로 진행했다. 

김 시장은 이달 15일 종합허가과 8·9급 저연차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져 인허가 업무를 배우며 적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했다.

또한 소통 프로그램(통통데이)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업무와 평소 느낀 점을 소개하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람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직원들이 공직 생활 초기에 쌓는 경험과 노력이 앞으로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장과 소통을 원하는 직원들을 확대해 나가고 부담 없이 편안한 만남과 소통이 되도록 문화활동, 현장체험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