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의원회관서 시상식… 현장 중심의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공로 인정
■소외 지역 도로 정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정책’ 높은 평가
김민숙 의원. 사진제공ㅣ김민숙 의원실

김민숙 의원. 사진제공ㅣ김민숙 의원실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TN뉴스와 (사)건강사회공헌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민간 분야의 인물 및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의원은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관내 노후된 ‘마을안길(비법정도로)’의 구조적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도로 정비 및 안전망 확충을 이끌어내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생활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고양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