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이탈리아 움베르토 나르디 박사를 진안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사진제공 ㅣ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이탈리아 움베르토 나르디 박사를 진안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사진제공 ㅣ 진안군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홍보대사를 위촉하며 진안 홍삼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움베르토 나르디(Umberto Nardi) 박사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며, 유럽 시장 내 진안 홍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8일 진안군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전춘성 군수와 김정배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르디 박사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르디 박사는 유럽에서 활동하며 진안군 홍삼 가공시설을 둘러보는 등 진안 홍삼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유럽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알릴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진안군은 현지 학술 및 홍보 활동을 체계화하고, 해외 판로 확보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르디 박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안 홍삼의 우수성이 유럽에 널리 알려지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ㅣ 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백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