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을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사진제공|광주시

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을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사진제공|광주시



방세환 경기광주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을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유례없는 수해 복구부터 국제행사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까지 광주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과 공직자의 저력이 오늘의 변화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및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성공 개최 ▲체육·문화·행정 복합시설 확충 ▲도시재생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 정상화 ▲교통체계 전면 개편 등을 꼽았다.

특히 판교~오포 도시철도망 계획 승인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광주형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운영, 30년 만의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통해 시민 이동권 중심의 교통정책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방 시장은 2026년 시정 방향으로 ▲민생경제 안정 ▲촘촘한 복지 강화 ▲경기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자족도시 기반 도시개발 ▲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 구축 ▲탄소중립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관내 제품 우선 구매 확대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강화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문화·경제 체전’으로 치러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산업거점 조성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생태하천 복원, 산림교육·휴양시설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광주시민과 늘 함께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