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이 2일 시장실에서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2일 시장실에서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정기명 시장, 청렴 실천 원년 선포 및 서약
5등급 하락에 따른 고강도 혁신책
여수시가 새해 첫 업무를 청렴 시책으로 시작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정기명 시장의 청렴 실천 서약을 기점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수시가 전년 대비 2등급 하락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한 데 따른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알려졌다.

정 시장은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부당 지시 차단, 부당 이익 배제 등 5대 실천 과제를 약속하며 기관장 중심의 책임 있는 청렴 행정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향후 공직 감찰 강화와 부패 취약 분야의 집중 개선, 시민 체감형 청렴 정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통보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기반인 만큼 형식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