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군수 “단순 기숙사 넘어 미래 인재 교류의 소중한 자산”
1998년 전국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34명 수용
4억 5000만 원 장학금 지원

구례학사가 구례군과 재경향우회, 재단법인 구례장학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수도권 진학 대학생들의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제공=구례군

구례학사가 구례군과 재경향우회, 재단법인 구례장학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수도권 진학 대학생들의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제공=구례군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구례학사가 구례군과 재경향우회, 재단법인 구례장학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수도권 진학 대학생들의 든든한 보금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구례학사의 뿌리는 1992년 고(故) 홍원표 박사가 사재를 출연해 개설한 ‘지운학사’에서 시작됐다.

이후 구례군과 재경향우회가 뜻을 모아 1998년 2월 2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학사를 개관했다.

2020년 7월 1일에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34명의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면학에 정진하고 있다.

경제적 지원도 활발하다. 재단법인 구례장학회는 법인 장학금 2억 2600만원을, 백운·한국젬스·예봉장학회 등 향우들의 개인 장학금은 2억 2900만원에 달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학사는 구례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구례|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