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 “18개 실국 연계 협력 통해 세계 첫 섬 박람회 품격 격상”
주 행사장 공정률 40%대 돌파하며 9월 개막 박차
300만 관람객 유치 목표 설정
전라남도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수시,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강력한 ‘원팀(One-Team)’ 체제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청사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여수시 부시장, 18개 실국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전 분야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국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킬 핵심 동력”이라며 “전시와 행사뿐만 아니라 안전과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실국 간 칸막이를 허물고 원팀으로서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관람객 300만명 달성을 위해 국내외 단체 유치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하고, 섬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 행사장 기반 시설 조성은 공정률 40%대를 넘어섰으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섬해양생태관 등 7개 전시관은 4월까지 콘텐츠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두 달간 여수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