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배 강력한 포집력으로 톨루엔 등 무거운 가스까지 완벽 포집
작업자 호흡 공간 ‘청정존’ 형성… 조리실·산업현장 등 다양한 환경 적용 가능
(사진제공=㈜에이지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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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조리흄과 산업현장 유해가스는 폐암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노동자 건강의 주적이다. (주)에이지에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국소포집 신기술을 선보였다. 핵심은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공 기반 에어펜스 기술’이다.

기존 에어커튼이 공기를 불어내는 방식으로 차단율이 낮았던 것과 달리, AGS 포집기는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여 진공막(에어펜스)을 형성한다. 이는 실내외 공기를 완벽하게 분리하고, 오염물질이 확산되기 전 발생원에서 원천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특허 구조를 적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포집력과 포집 범위(폭, 깊이)를 2~3배 이상 강화했다.

특히 공기보다 무거운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까지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내부의 특수 구조가 복합 기류를 발생시켜 바닥에 가라앉는 오염 입자까지 끌어올린다.

AGS 포집기는 ‘에어존 분리 기술’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했다. 포집기 상부의 에어펜스가 오염 공간과 작업자의 호흡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여, 작업자가 유해물질을 흡입하는 것을 막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청정존’을 형성한다.

AGS 국소포집기는 주방, 식당, 대형 조리시설은 물론 화학 공장, 도장 공정, 반도체 생산 라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설치 방식이 유연하여 신규 시설뿐 아니라 기존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도 뛰어나 경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AGS 국소포집기는 조리흄과 산업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