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건소 전경. 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 보건소 전경. 사진제공=장흥군




위암·유방암 등 6대 암 조기 발견 강조… 관내 4개 병원서 검진 가능
보건소 결과지 제출 시 선착순 경품
대장암은 50세 이상 매년 필수
전남 장흥군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발대식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2026년 국가암검진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가능성과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는 만큼, 군은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이하는 무료이며, 그 외 대상자도 최소한의 본인부담금으로 검진이 가능하다.

2026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기준은 ▲위암·유방암(만 40세 이상)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이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만 50세 이상이면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검진을 받아야 한다.

장흥군 내 검진기관은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이상준내과의원, 한마음내과의원 등 4곳이다.

검진 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내문을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병원에 예약 방문하면 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 후 결과지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