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수분으로 서울 주요 도매시장서도 인기
●농가 활착 관리·병해충 예방 집중, 안정적 생산 위한 기술 지원 지속

강화군, 한겨울 한파 속 강화섬오이 새해 첫 모종 정식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 한겨울 한파 속 강화섬오이 새해 첫 모종 정식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강화군청


강화군은 한겨울 한파 속에서도 불은면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강화섬오이 새해 첫 모종 정식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강화섬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수분을 지닌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서울 등 주요 도매시장에서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설재배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동절기에도 조기·안정 생산이 가능한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반적으로 오이는 3월 중순에 정식해 5월경 수확하지만, 강화군은 연동하우스, 다겹보온커튼, 공기열 히트펌프 등 첨단 농업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며 동절기 정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정식 시기가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다양화되며 농가의 재배 일정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강화군은 올해 시설오이를 정식한 농가들은 활착 관리와 온·습도 조절, 초기 병해충 예방 등 관리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생육과 수확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화섬오이는 농가의 오랜 노력으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인 강화군의 핵심 작목”이라며, “동절기에도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