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과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지난 2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시장과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지난 2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20대부터 30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정책 참여 활성화와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위원들과의 대화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규모가 당초 502조 원에서 1,000조 원으로 확대되며 용인특례시에 ‘천조개벽’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며 “이는 2023년 7월 전국 15개 도시와의 경쟁 끝에 반도체 부문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흔들림 없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으로 늘어나는 세수를 교통·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에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정치부 기자 시절부터 상상하는 훈련을 해왔고, 시장 취임 이후에도 관찰과 상상을 통해 다양한 행정을 실행해 왔다”며 “청년 여러분도 상상력과 도전 정신으로 자신만의 인생 챕터를 멋지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현구 청년위원이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상임위원회 구성과 함께 행동유형검사(DISC)를 활용한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청년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특강과 분과별 토론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매달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통해 청년 현안을 발굴하고 분과별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 제안대회와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가 실질적인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