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와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 등 2권의 책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연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와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 등 2권의 책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연다.




31일 북 콘서트 개최, 15년 SNS 소통과 현장 행정의 고뇌 ‘두 권의 책’에 응축
민선 5·6·8기 거친 ‘도시 성장 일지’…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간 서산의 진면목 공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5년간 서산의 산천을 누비며 기록해온 행정 현장의 고뇌와 시민과의 소통을 두 권의 책으로 엮어 세상에 내놓는다.

이 시장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신간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와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서산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저서들은 이 시장이 민선 5기 재선거로 입성한 이후 6기를 거쳐 현재의 8기에 이르기까지, 서산의 역동적인 변화상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기록물이다.

첫 번째 저서인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는 행정가로서 마주했던 치열한 선택의 순간들을 담았다. 하나의 결정이 도시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한 처절한 고민과, 위기 상황마다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찾아낸 해법들을 진솔한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함께 출간된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은 이 시장의 독특한 소통 철학이 돋보이는 결과물이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간 거르지 않고 SNS를 통해 시민들과 나눴던 일상의 파편들을 엮었다. 딱딱한 행정 언어 대신 현장의 숨결이 담긴 사진과 짧은 글로 서산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해 ‘도시 성장 일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완섭 시장은 “하루를 남긴다는 마음으로 기록한 것들이 모여 서산이 걸어온 시간이 됐다”며 “나에게 기록은 서산에 대한 연애편지이며, 기록되지 않은 시간은 잊히기 마련이기에 시민들과 함께 써 내려간 이 흔적들을 동력 삼아 더 힘찬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북 콘서트는 저자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산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역 정가와 관가에서는 이번 출판이 이 시장 개인의 역사를 넘어, 서산시라는 공동체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증명하는 중요한 시정 아카이빙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ㅣ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n@donga.com


장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