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소재 그린피스 버섯농장 박희주 대표가 ‘나눔명문기업’ 회원 가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청도군 소재 그린피스 버섯농장 박희주 대표가 ‘나눔명문기업’ 회원 가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청도군




개인·가족 기부 넘어 기업 차원 사회적 책임 실천…경북 33번째
그린피스 버섯농장 박희주 대표가 1월 27일 청도군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나눔명문기업’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법인 명의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 기업 모임이다. 이미 본인을 포함해 가족 5명 전원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 대표는 이번 가입을 통해 개인과 가족 차원의 기부를 넘어 기업 차원의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하게 됐다. 박 대표는 청도군 1호이자 경북 33번째 나눔명문기업 회원이다.

박희주 대표는 “모으는 기쁨보다 나누는 보람이 더 크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나눔명문기업 청도군 1호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뎌 주신 박희주 대표의 고귀한 나눔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나눔의 가치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돼 따뜻한 행복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희주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와 나눔명문기업 활동 외에도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과 ‘올해의 아너 상’을 수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도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