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4층 규모 복합 공간 탄생… 행정 편의·주민 복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백경현 시장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신청사 이전에 따른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신청사 이전에 따른 개청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을 마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행정 서비스의 서막을 알렸다.

시는 4일 오후 2시 신청사 현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되며 수택2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1989년 건립된 기존 수택2동 청사는 37년이 경과하며 시설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승강기가 없어 고령층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민원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에 구리시는 2014년 건립 계획 수립 이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3년 7월 첫 삽을 떴다. 2025년 12월 준공된 신청사는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6,521㎡ 규모로 건립됐으며, 넓은 주차 공간과 최신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 중심의 복합 행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랜 시간 불편을 참고 신청사 건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청사가 단순한 관공서를 넘어 주민들이 언제든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행복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