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학농구 상주 윈터챌리지’에서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2026 대학농구 상주 윈터챌리지’에서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상주시




2월 3~11일 실내체육관서 국내외 13개 팀 참가, U-리그 앞둔 전초전
상주시에서 국내외 대학농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계 농구 축제가 열린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2026 대학농구 윈터챌리지 상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 시즌을 앞두고 팀을 새롭게 정비한 대학 선수들이 동계훈련 성과와 팀워크를 점검하는 자리로, ‘대학농구 U-리그’ 개막을 앞둔 전초전 성격의 대회다. 각 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력 구성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회에는 전통의 강호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지난해 7월 상주에서 열린 MBC배 대학농구대회 우승팀 중앙대학교 등 국내 11개 대학팀이 참가한다. 여기에 일본 간토 지역 선발팀과 도카이대학교 선수들도 함께 출전해 국제 교류 경기까지 펼쳐질 예정으로, 대회의 수준과 볼거리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젊음과 열정, 패기가 넘치는 대학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대회 기간 상주실내체육관은 대학농구 팬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수준 높은 대학농구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