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제6회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포스터. 사진제공|구례군

구례 화엄사 ‘제6회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포스터. 사진제공|구례군




27일 개막, 화엄사 홍매화…상춘객 마음 홀린다
헌정 노래·소원지 등 ‘힐링 콘텐츠’ 풍성
우석 주지 스님 “홍매화는 구례 군민의 자긍심”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는 오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31일간 ‘제6회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꽃피는 순간, 꿈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상금을 1000만 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출품작은 2026년에 촬영한 작품으로 제한되며 전문 작가와 휴대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홍매화 헌정 노래(김희진 작곡·노래, 강원석 작사) 발표 △홍매화 빵 판매 △소원지 쓰기 등 오감을 만족시킬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자활 청소년 육성기금과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

우석 주지 스님은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구례 군민의 자랑이자 자긍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국민들이 자연과 문화 속에서 휴식하고 치유받는 문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엄사 홍매화는 3월 20일에서 30일 사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상식은 5월 24일 부처님오신날 열린다.

구례|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