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구민 대상, 4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운영
●수산동 일대 6,125㎡ 규모, 남동시니어클럽 협력 추진



인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남동 실버농장 참여자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남동 실버농장은 남동구와 남동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수산동 16번지 일원 6,125㎡ 규모로 조성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잡초 제거 미흡, 장기간 방치 등 관리가 부실할 경우 분양권을 해지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마련했으며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하고, 일반 신청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모집 인원은 300명 내외이며,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남동구 주민 중 경작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료는 무료이며, 세대당 1명 신청이 원칙이다. 65세 미만 가족의 동반 경작은 제한되며, 분양받은 농장은 신청자가 직접 성실히 관리해야 하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수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 실버농장이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경작 활동과 여가를 함께 즐기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