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계자들이 6일 ‘화정면 개도 부행사장’ 조성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 관계자들이 6일 ‘화정면 개도 부행사장’ 조성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관공선 ‘전남209호’ 타고 해상 점검
정현구 권한대행 “안전관리 최우선, 6월까지 주요 사업 신속 추진해 달라”
전남 여수시(시장 권한대행 정현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행사장인 개도 조성 현장을 직접 살피며 본격적인 속도전에 돌입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면 개도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부행사장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해상 행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목적 관공선 ‘전남209호’에 승선해 개도 부행사장 조성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섬어촌 문화센터, 섬섬캠핑장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보고받고, 행사장 조성과 관련한 기반시설 구축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여수시는 현장 회의를 통해 행사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사업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섬박람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6월까지 주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며 “전 부서와 직원들이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도 부행사장은 주행사장과 차별화한 섬 체험·체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섬 고유의 자연과 어촌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현장형 콘텐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크게 기대한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